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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7 11:05:37
  • 최종수정2016.05.17 17:44:46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가 17일 상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우수시범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선관 소방서장, 최경희 상촌초등학교장을 비롯해 119소년단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1963년에 창단된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안전문화 단체로써 영동군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6개대 103명과 지도교사 6명이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119소년단은 우수시범학교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동요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소방안전캠프도 운영된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119소년단에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의 기회 우선 제공으로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가지게 함은 물론, 주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관 서장은 "안전의식은 생활습관처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119소년단이 안전을 배우고 익혀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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