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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7 11:11:19
  • 최종수정2016.05.17 20:14:33

17일 옥천군 옥천읍 금구1어린이공원 준공식에 김영만 군수, 민경술 군의장, 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7일 '금구1 어린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민경술 군의장, 공사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이명식 산림녹지과장의 경과보고, 김 군수의 인사말, 테이프 커팅에 이어 참석한 주민들의 공원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금구1 어린이공원은 2011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 1년6개 월 간 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 5월 초 조성이 완료됐다.

옥천경찰서 옆 옥천읍 금구리 57의22 일원, 1만5천693㎡에 조성된 이 공원에는 잔디광장, 휴게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어린이 공원으로는 최고 면적인 이 공원에 이어 2020년까지 장야어린이 공원, 대천어린이공원 등 5개의 공원을 더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어린이들이 맘껏 즐기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이 되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깨끗한 공원이 유지되도록 주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최고의 어린이공원으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나길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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