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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유아전용 숲 체험장 개장

모험,탈출,생존 등 4가지 스토리 담은 코스로 구성

  • 웹출고시간2016.05.15 17:37:31
  • 최종수정2016.05.15 17:37:38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최근 문을 연 유아 전용 '반달곰 숲 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 유아 전용 '반달곰 숲 체험장'이 생겼다.

15일 베어트리파크에 따르면 지난달 문을 연 시설이 유아들을 위한 자연 체험공간으로 인기 끌고 있다. 체험장은 △반달곰의 모험 △탐험 △탈출 △생존 등 4가지 스토리를 담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징검다리와 밧줄 잡고 건너기, 그물 통과하기 등을 한다. 협동심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면서,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 는 곳이다.

처음엔 그물을 잡고 건너기를 무서워하던 아이들은 코스를 마친 뒤에는 뿌듯한 자신감을 갖는다고 한다. 숲 체험장은 아이들이 자연의 고마움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온 가족이 모래놀이나 나무 조각 쌓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잎이 우거진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별도의 시설 이용료는 없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최근 문을 연 유아 전용 '반달곰 숲 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최근 문을 연 유아 전용 '반달곰 숲 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베어트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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