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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학생·학부모 현장교육 참가자 모집

중앙도서관 독서탐방·충주학생회관 독서기행

  • 웹출고시간2016.05.15 16:41:25
  • 최종수정2016.05.15 16:41:25
[충북일보] 충북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 현장교육이 마련된다.

충북도중앙도서관은 16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고 문학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감성! 가족독서탐방'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탐방은 내달 4일 공주 풀꽃문학관(나태주 문학관)과 석장리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풀꽃문학관에서는 '풀꽃향기 한줌'의 시인 나태주를 직접 만나 시인의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의 삶의 흔적들을 찾아 선사인들의 빛나는 문화와 아득한 그 시대의 옛이야기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탐방은 40가족(초등학생과 부모 중 1명)을 대상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와 점심식사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bjalib.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backhappy@cbe.go.kr)로 전송하면 된다.

충북도충주학생회관은 17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학창작 현장을 방문해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독서기행은 오는 28일 충북학생교육문학관과 조명희 문학관, 농다리, 초롱길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주학생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48-2266) 또는 팩스(043-844-9063·5)로 신청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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