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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5 15:54:35
  • 최종수정2016.05.15 15:54:35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4차분 687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8일이며,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기업지원팀(043-230-9751)으로 하면 된다.

지원 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자금) △경영안정지원 자금(운전자금) △벤처·지식산업지원자금(시설및운전자금)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운전자금) △청년창업지원 자금(시설및운전자금) 등이다.

업체당 최저 5천만원에서 최고 10억원이 지원된다. 9개 시중은행(농협, 신한, 국민, 기업, 우리, 산업, 하나, 한국씨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기본법'의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와 자금 지원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조기상환 후 재 융자신청 시 상환일 기준 6개월 이후 신청 가능), KOSDAQ 또는 주식상장기업(도와 투자협약기업은 제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www.cb21.net), 충북지방기업진흥원(http://www.cba.ne.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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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