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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5 15:55:46
  • 최종수정2016.05.15 15:56:02
[충북일보] 충북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모한 '2016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업비 5천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도는 교육청, 약사회, 보건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청소년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재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화,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한다.

올해는 교육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포함하고, 교육인원도 4천500명까지 확대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학업 집중도 향상, 의약품 안전사용문화 정착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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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