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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강좌

25일오후 4시 힐스누리 작은도서관(연수동)에서 숲체험강사 신준수 씨 초빙 진행

  • 웹출고시간2016.05.15 14:24:32
  • 최종수정2016.05.15 14:24: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25일 힐스누리 작은도서관(연수동)에서 숲체험강사 신준수 씨를 초빙, '조물조물 만들며 배우는 자연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4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강좌를 진행하는 신준수씨는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 다양한 숲 체험 강사 경력과 동시에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교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물조물 만들며 배우는 자연이야기는 도서 '사사사삭 땅속으로 들어가 봐' 를 읽고 여러 가지 자연물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돌, 나뭇가지, 여러 가지 씨앗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1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인욱 시립도서관장은 "자연을 체험하고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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