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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3 17:42:11
  • 최종수정2016.05.13 17:42:20
[충북일보=보은]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17일 농촌체험학습 시범농가로 선정된 보은군 보은읍 수정리 핑거팜 딸기농장(대표 권기성)을 방문해 딸기따기, 딸기잼 만들기 등 농장체험학습 모니터링을 한다.

핑거팜 딸기농장은 남부출장소의 농촌체험학습 안내센터에서 홍보하고 있는 시범농가 중 한 곳으로, 싱싱하고 달달한 딸기를 직접 딸 수 있고,비누만들기, 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단순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체험농장 주변 속리산 산행, 법주사 탐방, 솔향공원의 스카이바이크 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답사를 통해 단순 농촌체험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농장체험을 보완해 농촌체험학습 안내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정일택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농촌학습 및 농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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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