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호텔관광고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금상 수상

국제요리 육류 부문과 설탕 공예 부문에서 쾌거

  • 웹출고시간2016.05.10 13:48:49
  • 최종수정2016.05.10 13:48:54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이태우(오른쪽)와 2학년 최민수 학생(왼쪽)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관광음식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음식 문화의 전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 행사,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세계 속의 한국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진행됐다.

이 학교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이태우 학생은 국제요리 육류 3코스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쇠고기를 이용한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를 만들고 애피타이저로 어류를 창의적으로 활용했으며 베리류로 사계절을 색감적으로 표현한 디저트를 만들어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같은 과 2학년 최민수 학생은 설탕공예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는데 순수함과 열정을 표현하는 카라꽃을 사용해 '오감의 정원'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

정다운 지도 교사는 "평소 조리와 설탕 공예에 뛰어난 재능과 감각을 지닌 학생들로 풍부한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