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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예결특위원장에 안효익 군의원

"혈세낭비요인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

  • 웹출고시간2016.05.09 13:54:02
  • 최종수정2016.05.09 14:05: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게 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안효익(51·사진) 군의원은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41회 임시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집행부가 상정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은 7·7%인 275억원이 증가한 3천861억원으로 이번에 상정한 추경을 심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일부터 실과소별로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16일까지 옥천군 살림살이인 만큼 간사인 유재목 의원, 동료의원들과 함께 꼼꼼히 따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7대 옥천군의회 전반기 마지막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우며, 군민의 눈과 귀가 돼 한 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과 의정활동 자료를 바탕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군민 복리증진 분야에 비중을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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