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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야간 경관조명 사업 완료

보강천 천변공원 야경 또 하나의 볼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6.05.07 14:26:32
  • 최종수정2016.05.07 14:26:32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 구간의 야간 경관조명 사업이 완료, 주변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일원인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 구간(500m)의 야간 경관조명 사업이 완료됐다.

군은 지난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속 찾고 싶은 녹지 공간을 위해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보강천변 태양광 녹색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비콘등 등 437개의 LED조명등이 설치돼 여러 가지 색상을 조합해 은은하면서도 우아하고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고 있다.

조명 또한 친환경 신소재로 만들어져 수목생육에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사용전기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에너지절약은 극대화 했다.

군 관계자는"보강천변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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