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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재경음성군민회장에 김진철 삼정향료 대표 취임

제33차 재경음성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4.28 09:55:46
  • 최종수정2016.04.28 09:55:46
재경음성군민회 신임 회장에 김진철 삼정향료 대표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열린 재경음성군민회 이사회에서 추대 선출돼 28일 서울 공군회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재경 출향 인사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3차 재경음성군민회 정기총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남궁유 군의회 의장, 4.13총선에서 당선된 경대수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고 재경군민회 회원들도 공군회관을 찾아 고향사랑의 열기로 가득 메웠다.

500여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음성군민회는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음성군과 중앙정부의 매개역할, 정부의 새로운 시책 수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각 분야에서 고향발전에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철 재경군민회장(삼정향료 대표)은 "재경군민들의 마음은 항상 고향 음성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다"며 "낯선 타향에서 살아가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벅찬감동과 살아갈 힘을 안겨주고 계시는 고향주민 여러분께 화합된 모습으로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용 군수는 "지난 한해 중부내륙철도 기공, 중부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착공, 한화큐셀 등 대기업 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개발의 발전체계를 구축했다"며 "정주여건 개선, 산업단지 조성, 문화예술, 체육 인프라구축 등 미래 지향적인 지역발전계획을 실행해 음성군 발전의 100년 대계를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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