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영버스 순환노선 운전원 원서접수 5월 9일까지 연장

  • 웹출고시간2016.04.27 14:33:14
  • 최종수정2016.04.27 14:33:26

오는 7월부터 운행될 세종 신도시 1생활권 순환 2개 버스 노선도.

ⓒ 자료 제공=세종시
[충북일보=세종] 26일 원서 접수가 마감된 세종시영버스 운전원(3개 부문 38명) 중 순환노선 운전기사(12명)는 오는 5월 9일까지 13일간 연장됐다.

그러나 광역 1개 노선 운전기사(24명)와 운수관리원(2명)은 당초 예정대로 원서 접수가 끝났다.

세종시는 오는 7월부터 시영버스 3개 노선(광역 1,순환 2)을 신설키로 하고,운전원을 채용 중이다.

광역버스는 '세종고(조치원)~고려대~조치원역~고운동~종촌동~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 구간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아침 러시아워에에는 신도시 1생활권을 순환하는 2개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구간은 각각 '고운동~아름동(BRT 환승)~정부청사~국립세종도서관'과 '고운동~종촌동(BRT 환승)~정부청사~국립세종도서관'이다. 닭 울음소리 '꼬끼오' 처럼 아침을 깨우는 버스란 뜻에서 '꼬꼬버스'란 이름이 붙은 이들 버스는 교통 혼잡이 심한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25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044-300-556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