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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관내 건설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 등 30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16.04.27 09:02:00
  • 최종수정2016.04.27 09:02:0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봄철 황사현상과 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건설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 등 3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방음·방진 시설 및 세륜·세차시설 등 방진시설 설치 가동여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및 적정 처리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세륜·세차 실시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이 기간 동안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미가동과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필요 조치 미이행 등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철 때마다 반복되는 황사와 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환경과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지도 단속보다 공사 관계자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주에게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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