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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덕산면 성내리마을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활동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기술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6.04.27 20:00:32
  • 최종수정2016.04.27 20:02:05
[충북일보=제천] 농촌진흥청은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활동을 위해 4~5월중 약100여개 마을 대상으로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충북 음성군 소재)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일환으로 지난 26일 국내 약초 주산지인 제천시 덕산면 성내리 성내리마을 주변에서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가꾸기 농촌 운동을 실시하고 황기, 당귀 등 주요 약용작물 재배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하고 마을 주민의 현장애로 사항들을 청취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발굴된 현장애로 사항 '황기, 당귀 등 주요 약용작물의 고부가가치 상승을 위한 기능성 구명 연구'에 관한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안영섭 팀장은 "주요 약용작물인 황기, 당귀를 재배하는 마을 주민들의 현장애로과제를 수렴하고 앞으로 황기, 당귀 등 약용작물의 산업적 가치 향상과 현장중심의 가공기술을 개발 전수해 성내마을이 성공적인 창조농업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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