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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5 15:18:51
  • 최종수정2016.04.25 15:28: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7일~5월13일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하는 최저가의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 대상자의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4월 2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1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이번에 모집하는 가구는 350가구다.

모집인원 및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절차는 시에서 대상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보하면, 대상자는 청주시 거주기간, 가구원수 등 배점표에 의한 순위 결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를 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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