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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5 11:24:22
  • 최종수정2016.04.25 11:24:22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25일 소방서 청사에서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25일 소방서 청사 후정에서 황간, 매곡, 상촌, 추풍령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119신고 체험, 물소화기 실습, 화재대피체험 및 지진체험으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소방관 복장을 하고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동소방서 김진호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속적인 체험위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심어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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