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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6.04.25 09:45:20
  • 최종수정2016.04.25 09:51:30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전과 37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총 7개 분야 1천5점이 접수됐으며 도는 1차 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처 엠블럼 3점, 마스코트 4점, 양 대회 포스터 6점, 구호 5점, 양 대회 표어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회 구호는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로 결정됐다. 전국체전 표어는 '바이오로 꽃핀충북 체전으로 열매맺자'다. 전국장애인체전 표어는 '사랑 꽃핀 우정체전 벅찬 감동 희망체전'이다.

도는 이번 공모 입상작을 바탕으로 엠블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 매뉴얼을 오는 9월까지 개발·확정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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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