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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 매진

  • 웹출고시간2016.04.25 09:37:49
  • 최종수정2016.04.25 09:37:49

송기섭(사진 왼쪽) 군수가 관내 강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지난 13일 진천군수 재선거에 당선돼 14일 취임 한 송기섭 군수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을 마무리하고, 쉴 틈 없는 군정운영에 돌입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군정목표로 정한 송기섭 군수가 본격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송 군수는 취임 이 후 △이월 미잠교 안전점검 △강풍 피해에 따른 현장 방문 △취임식 △각 종 주민행사참여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휴일도 없이 쉴 틈 없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빠른 군정 파악을 마친 송 군수는 분열된 지역 민심을 안정시키고 군민의 여망과 사회적 여건을 조화시켜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구 15만 시대에 대비하는 진천시 기반 구축 △예산 5천억원과 군민소득 5만불 시대 조기 견인 △선진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감동과 나눔의 평생복지 기틀 조성 △국제문화교육도시 조기 육성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자 진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발전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송 군수는 "선거 때 군민들에게 약속한 세부사업들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빠른 시간 내에 군민들에게 제시하겠다"며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사회복지 분야 등 전반적인 군정 운영 방향의 틀을 정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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