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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 기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6.04.23 16:43:11
  • 최종수정2016.04.23 16:43:11

괴산군새마을회는 22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는 22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괴산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결의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섭(새마을지도자연풍면협의회) 와 김복순(칠성면새마을부녀회 김복순)씨가 도지사 표창을 박용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괴산군협의회장과 성경희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회장이 임각수 괴산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한옥자(괴산읍새마을부녀회)씨 외 11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정신과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 덕목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에 모범적인 군민들이 수상을 했다.

노명식 괴산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 조직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 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국민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국민운동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3R 자원모으기 행사에 이어 올해도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3無 청정 괴산을 유지 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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