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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생국회로 만드는데 앞장"

4·13 총선 답례차 대전·청주시 잇따라 방문
"정당지지율 22%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

  • 웹출고시간2016.04.21 19:18:48
  • 최종수정2016.04.21 20:03:12

21일 청주 성안길을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1일 "이번 총선에서 22%의 지지율을 보내주신 충북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창당 3개월 만에 이 같은 지지율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국민의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은 더 많은 숙제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반드시 국민을 위한 국회, 민생을 위한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앞서 방문한 대전에서는 "충청권에서 지역구 당선자는 없지만 국회의원은 4명이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충북·충남·세종 출마자 및 당직자 오찬간담회에 앞서 안 대표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자 명단 보면 충청과 인연 많다"며 "1번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대전이 집이고, 7번 김수민 당선자도 충북 청주 출신이며, 8번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천안 중앙고를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대전 명예시민인 것은 앞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했던 사항" 이라며 "이분들 외에도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고, 앞으로 많은 분들과 꾸준히 더 노력해 다음 선거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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