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학운위협의회장에 남걸우 하당초 위원장 선출

"단위학교 운영위원과 화합해 다올찬 교육 실현"

  • 웹출고시간2016.04.21 14:55:28
  • 최종수정2016.04.21 14:56:11
[충북일보=음성] 2016년도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남걸우 하당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재선출됐다.

남걸우협의회장은 21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교운영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음성군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재선출했다.

남 협의회장은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본래의 취지와 목적 달성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참여와 노력을 이끌어내고, 지역협의회 임원과 단위학교 운영위원과 화합하여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협의회장과 함께 부회장 서효석(남신초), 감사 이민호(무극중) 임원진도 선출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