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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절동 시내버스 종점→봉명동

청주시, 송절동 무심서로~문암~오창 교통정체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6.04.21 11:21:16
  • 최종수정2016.04.21 11:21: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차량등록사업소 앞 송절동 시내버스 종점을 흥덕경찰서 뒤 봉명동 송절중 종점으로 이전한다.

3차 우회도로 일부 구간이 추가 개통되면서 송절동 무심서로~문암~오창 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한 반면 송절동 종점지가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과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종점지를 이전하고 차량등록사업소 주변 노선을 기존과 반대 방향으로 운행해 문암 방면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내버스를 이용해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앞에 신규 승강장을 설치해 교통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제공한다.

이번 종점지 이전에 따라 시내버스 운행시간표가 일부 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차차차 홈페이지(http://parking.cheongju.go.kr)와 시내 주요 승강장에 부착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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