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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6:56:56
  • 최종수정2016.04.19 16:56: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공무원의 일탈 행동이 물의를 빗고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슈퍼에서 소란이 벌어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 출동해 A씨를 경찰서로 데려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담배를 사러 슈퍼에 들렀다가 슈퍼 주인 B씨와 시비가 발생했으며, 말 다툼끝에 B씨의 안경테를 부러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A씨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술 한 잔 마시고 담배 사러 슈퍼에 들렀다가 사소한 시비 끝에 상대방을 밀치다가 B씨의 안경테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으나 B씨에게 사과를 했으며, B씨도 흔쾌히 사과를 받아줬다"며, "추후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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