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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100만 그루 나무심기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나무심기로 실천

  • 웹출고시간2016.04.16 11:36:25
  • 최종수정2016.04.16 11:36:34

옥천군새마을지도자들이 옥천읍 문정뜰 도로변에서 영산홍을 심고 있다.

ⓒ 옥천군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은 15일 오전 옥천읍 문정뜰(옥천상고네거리~우시장삼거리) 도로변에 영산홍 1천5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했다.

이 곳은 옥천 시가지와 구읍을 연결하는 도로로 차량통행이 많고, 옆에 이어진 인도를 따라 주민들이 산책도 하고 자전거 라이더들도 자주 이용하는 길이다.

김시형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식재된 영산홍 1천500그루가 꽃을 활짝 피면, 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군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다"라며, "오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녹색성장운동에 동참하고, 지역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매년 유휴지 등에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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