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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5 23:12:48
  • 최종수정2016.04.15 23:17:04

괴산소방서가 15일 칠성면 일원에서 헬기를 이용한 유관기관 합동 항공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15일 괴산군 칠성면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항공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구급대원이 소방항공구조대 및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항공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항공구조·구급장비 사용법 실습 △헬기를 활용한 호이스트 인명구조기법 △헬기유도 및 안전조치 실습 △레펠훈련 △요구조자 들것고정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교육 등 유관기관과의 산악사고 현장대응에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염병선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항공 산악구조 대응역량이 향상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편안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대책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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