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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17:13:23
  • 최종수정2016.04.14 17:13:23
[충북일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6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식품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분야 트렌드를 분석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지식 위주로 구성됐다. 예비 창업인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 기업체의 구직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창업절차 안내, 다양한 성공사례 전파,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 창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수요자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야간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통해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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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