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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서 짜릿한 손맛 본다

내달 1일 울산서 '2016 태화강 전국배스낚시대회'
대상에 1천100만원 상당 상품·전원 낚시수건 제공

  • 웹출고시간2016.04.14 17:08:12
  • 최종수정2016.04.14 17:08:12
[충북일보] 봄바람에 설레는 강태공들을 위한 '2016년 태화강 전국배스낚시대회'가 오는 5월1일 울산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다.

태화강 전국배스낚시대회는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낚시연합회가 주관하며, 울산시와 피싱레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태화강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행사다.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되기 전 쏠쏠한 배스터로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은 태화강은 사실상 생자리인 만큼 쉽게 배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사기준은 1마리 중량 최대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적에 상관없이 낚시수건과 점심이 제공된다. 상품은 대상(엑센트 1천100만원 상당)을 비롯해 1등부터 10등까지 본상과 특별상, 행운상(밸리보트) 등이 준비돼 있다.

대회 접수는 선착순 1천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3만5천원(카드결제 가능)이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fishing.ksilbo.co.kr)로 하면 된다(052-220-0611~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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