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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3년간 26억원 지원 받는다

교통대, 산업통상자원부 '2016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충주시로부터 2019년까지 3년간 26억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6.04.14 11:05:00
  • 최종수정2016.04.14 11:05: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6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에 산학연사업으로 시비를 지원한다.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은 공모 선정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충주시로부터 2019년까지 3년간 26억원을 지원받는다.

협력단은 ㈜태광뉴텍, 코스모신소재(주), 이피캠텍(주) 등의 기업과 협력해 태양광,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소재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화를 주관한다.

3년간의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매출 600억원, 원가절감 40억원, 수입대체 60억원, 수출증대 25억원, 고용창출 100여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충주를 비롯한 음성, 제천 등 지역에 위치한 e-코팅소재의 산업체 등과 유기적인 산학연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체 애로기술 지원,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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