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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2 13:29:02
  • 최종수정2016.04.12 13:29:23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15~17일까지 3일 동안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수안보온천제 행사기간 중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행사장 일원에서 소방안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수안보온천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꽃놀이 행사장 주변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할 예정이며, 봄철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이틀간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의 '심폐소생술' 시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안보 온천 축제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충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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