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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 교육생 모집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오는 2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6.04.12 14:10:38
  • 최종수정2016.04.12 14:11: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유아교육 종사자 20명을 선발해 오는 5월2일부터 6월3일까지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한다.

시는 성역할 인식 및 양성평등 의식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올바른 성 윤리관 및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 맞춤형 양성평등교육 강사를 양성해 파견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양성평등 개론·양성평등 교수법, 양성평등 내용을 담은 동화책 동화구연, 인형극을 활용한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직업소양 등이다.

교육생들은 교육수료 후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에 의무적으로 2회 이상 활동한 후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희망 어린이집 등에 파견돼 영유아 맞춤형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대상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상당구 영운로 160-1 백선빌딩 3층)에서 접수하며 22일 오후 2시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권오순 여성가족과장은 "영유아기에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정립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여성의 직업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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