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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8 13:24:33
  • 최종수정2016.04.08 13:24:37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8일 농가형 와이너리인 시나브로 농장을 방문해 와인 시음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8일 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와인 양조관련 시설과 화상병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국산 포도 품종'청수'를 이용해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인 시나브로 농장(대표 이근용)을 방문해 와인 양조 현장과 체험 관광 실태를 살펴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형 와이너리인 '와인코리아(대표 윤병태)'를 방문해 와인 양조 공장을 둘러보고 와인코리아의 와인 등 포도를 이용한 2차 가공품 생산과 판매 현황을 윤 대표로부터 들었다.

또 사과 농사를 짓는 변찬수(57·남) 씨를 화상병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는 6차 산업 활성화에 달려있다"며 "6차 산업의 성공 사례 중 하나인 영동와인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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