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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7회 충북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6.04.08 13:44:25
  • 최종수정2016.04.08 13:44:32

27회 충북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영동군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27회 충북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영동군 선수단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단양을 출발해 7일 영동까지 298.5km 구간에서 3일 동안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43개 단위 구간을 이어가며 레이스를 펼쳤다.

최지혜, 홍진표, 이상준, 박종혁 선수가 연속 3일 동안 선두권을 유지하며 각 구간 1~2위를 차지했다.

그동안의 체계적인 훈련 덕분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 준우승을 차지한 결과다.

영동중학교 최재성 선생이 교육감상 3위, 박종혁(영동중1) 선수가 우수상, 홍진표(영동중3) 선수가 신인 선수상을 각각 거머줬다.

영동군 황재현 감독은"꾸준한 훈련과 독려로 선수들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내년 우승을 목표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우승은 청주시, 3위 옥천군, 4위 제천시, 5위 충주시, 6위 괴산군, 7위 진천군, 8위 음성군, 9위 단양군, 10위 보은군이 각각 차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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