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문화소외지역 위한 문화예술체험 행사

6일 음성 임마누엘교회에서 재가대상자 100여명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16.04.06 14:27:18
  • 최종수정2016.04.06 14:27:54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일 음성 임마누엘교회에서 문화소외지역 재가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오름 공연단의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공연은 음성지역 기업체 및 독지가의 후원으로 문화소외지역의 재가대상자에게 문화예술체험 참여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오름공연단 윤병순 단장은 "우리가 이렇게 편하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그 밑바탕에 6·25전쟁에 참전,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 재가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발, 만족도 향상에 힘 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