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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구매'…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설명회

충주·음성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로지원

  • 웹출고시간2016.04.06 13:23:15
  • 최종수정2016.04.06 13:23:1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6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충주·음성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제품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음성지역 계약(구매) 담당공무원, 교육청 및 공공기관 물품구매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공공구매'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북지부 시장개척단 백선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 소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온·오프라인 구매정보를 안내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충주·음성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서비스 전시장을 관람하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를 상담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규모가 영세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며 "물품구매 담당자들이 공공구매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제품·서비스 공공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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