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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 청계농장 배충식·김종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4.06 13:25:45
  • 최종수정2016.04.06 13:25:57

영동군 양강면 청계농장 배충식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농협
[충북일보=영동] 영동농협 조합원 배충식(62)·김종우(58)부부가 지난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들 부부는 양강면에서 친환경 사과 재배와 고품질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으며 영농비 절감을 위하여 화학비료 대신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토양에 살포함으로서 고품질 다수확 농산물을 생산하고있다.

현재 배씨는 영동농협 이사와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맏고있으며 지역 발전과 선진영농 기술을 도입해 전파함으로서 농업과 지역 농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새농민상은 농가 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있는 선도 농업인을 선정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들부부에게는 새농민상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부부동반 해외 선진 농업 연수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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