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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정부세종청사로 무궁화꽃 구경 오세요"

식목일 맞아 청사 주변에 묘목 5천204 그루 심어

  • 웹출고시간2016.04.05 18:50:12
  • 최종수정2016.04.05 18:50:24

식목일인 5일 정부세종청사 울타리 주변에서 유승경 정부청사관리소장(모자 쓴 사람) 등 세종청사 직원들이 무궁화 묘목을 심고 있다. 이날 정부청사관리소와 세종청사 18개 입주기관 직원 382명이 청사 울타리 주변 57곳에 무궁화 5천204그루를 심었다.

ⓒ 정부청사관리소
[충북일보=세종] 올 여름이면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무궁화꽃이 피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정부세종청사는 '용' 모양의 건물 길이가 3.5㎞로,전세계 공공청사 중 가장 길다.

71회 식목일인 5일 정부청사관리소와 세종청사 18개 입주기관 직원 382명이 무궁화 묘목을 심은 곳 위치도.

ⓒ 정부청사관리소
71회 식목일을 맞아 정부청사관리소와 세종청사 18개 입주기관 직원 382명은 5일 오전 청사 울타리 주변 57곳에 무궁화 묘목 5천204 그루를 심었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키 1.5m 정도의 7~8년생 나무 중 상당수는 올여름부터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청사관리소는 '호국의 달'인 6월에는 국가보훈처 등과 함께 청사 주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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