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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5 13:54:49
  • 최종수정2016.04.05 21:55:22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우개국 CCIC(중국검험인증그룹) 코리아 지사장이 5일 도내 수출기업들의 중국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와 CCIC(중국검험인증그룹) KOREA가 5일 도내 수출기업들의 중국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CIC KOREA는 충북 기업들에게 중국수출시 필요한 중국인증 인증비용 할인 및 인증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도내 기업은 국내에서 CCIC KOREA에 관련서류를 신청해 중국수출에 필요한 CCC(강제인증제도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CQC(중국품질인증센터) 인증 및 중국 위생허가 등의 인증 취득이 가능해 졌다.

이시종 지사는 "인증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및 소요시간 단축으로 중국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국 수출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기업들이 편하게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개국 CCIC 코리아 지사장은 "충북 기업이 중국 지역에서 보다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인증 취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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