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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1명당 월 137만8천원 1년 지원 약정

  • 웹출고시간2016.03.31 11:02:36
  • 최종수정2016.03.31 11:02: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1일 (예비)사회적기업인 2개 업체와 일자리창출사업 신규약정을 하고 7개 업체에 대해 재약정을 각각 체결했다.

일자리창출사업 신규약정 업체는 ㈜지오디자인, 동명산업㈜이며 재약정 업체는 ㈜거름, ㈜에스하우스, ㈜새움, ㈜청주재활용센터, ㈜에듀크리안트, ㈜공공디자인이즘, ㈜오송도시농업지원센터다.

이날 약정한 사회적기업 9개 업체 총 37명의 인건비에 대해 시는 1명당 매월 137만8천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비 29억8천만원을 확보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약정에 따라 총 31개 업체 209명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청주시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38개 업체, 충북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업체,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 업체 총 62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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