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출신 개그맨 김원구, 품절남 대열 합류

4월 16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서울 종로서 웨딩마치

  • 웹출고시간2016.03.31 09:10:04
  • 최종수정2016.03.31 09:12:51
[충북일보] 청주 출신 개그맨 김원구(33)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원구는 4월 16일 서울 종로의 한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상대는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미모의 재원.

지난 2009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김원구는 2012년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래 최근 막을 내린 '역사속 그날' 코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EBS1 '호기심딱지'에서 원간호사 역할을 맡아 어린이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한편, 청석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그는 방송인 김성주, 개그맨 권성호 등과 함께 청석 복4중창단 출신이기도하다.

/김희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