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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차세대 CEO스쿨 신청 접수

강좌시간 변경 및 콘텐츠 개선을 통한 2016년도 사업시작

  • 웹출고시간2016.03.22 16:30:53
  • 최종수정2016.03.22 16:30:53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성공적 가업승계와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2016년도 가업승계 차세대 CEO스쿨'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기업의 동일성 유지를 위한 가업승계 과정 이해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입문과정 연 4회, 가업승계의 법률적·재무적 계획수립과 실천, 승계 이후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경영역량을 제고하는 심화과정 연 1회로 운영된다.

연세대 의대 김진영 교수, 서울대학교 황이석 교수, 더퍼포먼스 류랑도 대표, 서울대학교 임동근 교수, 인컨설팅 이정은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오상진 교수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복잡한 가업승계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교육생 간 정보교류를 통한 성공적인 가업승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정부 지원으로 실비수준이며 참가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 HRD센터(☏02-2124-3302)에 문의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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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