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16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4월 1~15일까지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6.03.22 13:22:21
  • 최종수정2016.03.22 13:22: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 6월에 실시되는 '2016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4월 1~15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시에서 주관한 각종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1~15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6월 7일 인터넷조사를 시작으로, 13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조사원 방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2016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김두찬 법무통계팀장은 "2016 경제총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