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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
4월8~10일 충주댐 우안공원 일대에서

  • 웹출고시간2016.03.21 16:07:36
  • 최종수정2016.03.21 16:07:56
[충북일보=충주] 제6회 충주호벚꽃축제가 다음 달 8~10일 충주댐 둘레길에서 충주댐 우안공원(물레방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충주댐이 있는 충주시 동량면 충원교 사거리~ 충주댐~물레방아공원~충주호선착장까지 도로는 벚꽃이 피면 '벚꽃 터널'을 이뤄 일대 장관을 연출, 수많은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주시와 K-Water충주권관리단·충주호관광선이 후원하는 제 6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8일 충주호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열리고, 9일 충주호에 꽃 핀 동심사생대회,버블공연, 충주호 벚꽃길 걷기대회, 상춘객과 함께하는 OX퀴즈대회, 스텝박스와 댄스공연, 호반음악동호회 공연,벚꽃가요대행진이 열린다.

10일에는 농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스포츠댄스, 생활음악 동아리 대향연, 충주호 벚꽃 팔씨름 대회,생활무용한마당잔치,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대북공연, 다문화협회 댄스공연,충주호벚꽃노래자랑이 열린다.

충주호벚꽃축제가 제이름을 찾은 것은 5년만이다.

이 축제는 2011년 첫 회에서 '충주호 벚꽃축제'로 막을 열었으나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은 '충주호 봄나들이한마당'이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이유는 인근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로 20회째 추진하는 '청풍호 벚꽃축제'와 이름이 유사해 배려 차원에서 '벚꽃축제'를 '봄나들이한마당'으로 바꿨다.

그러나 '봄나들이한마당'이란 이름이 너무 추상적이다 보니 축제 내용이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른다는 여론이 적지않아 올해는 다시 '벚꽃축제' 이름으로 환원했다.

한편,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20회 청풍호 벚꽃축제도 충주호 벚꽃축제와 같은 다음 달 8~10일 청풍문화마을 등지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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