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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1 13:15:57
  • 최종수정2016.03.21 13:15:5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비만자 건강증진을 위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으로 근육의 긴장 이완, 운동의 즐거움, 체력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한 레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레포츠다.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만성질환 증상 완화와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

수영교실은 오는 4월1일부터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5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주2회(화, 목 오전10시부터 1오전1:시까지)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를 실시한 다음 3개월 후 사후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체지방 변화를 측정하며 이에 따른 1대 1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영교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 증진팀(835-42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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