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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년산성산림욕장서 산불진화훈련

진화대원 안전 확보 및 진화 역량 강화 훈련

  • 웹출고시간2016.03.21 09:35:40
  • 최종수정2016.03.21 09:35:4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주말 이틀간 산불현장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안전확보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보은공설운동장 주차장 및 삼년산성산림욕장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진화대원 3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진화 중 개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확한 방독마스크 및 안전모 착용훈련이 펼쳐졌다.

진화대원 누구나 간이수조를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간이수조 설치훈련을 실시했다.

5분이내 간이수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 결과 전 대원이 5분 이내 간이수조를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1분 59초만에 간이수조 설치를 완료한 손신(44) 대원도 있었다.

삼년산성에서 실시한 산불진화훈련에서는 700m의 거리에 물호스를 포설 후 10분 이내에 진화를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산불발생 신고 접수 후 30분 이내에 산불진화를 완료하겠다는 목표로 지속적인 산불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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