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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 특별기획전

서원대 재능기부단 카라메타S(관악)와 임소연(민요) 학생 참가

  • 웹출고시간2016.03.17 17:04:50
  • 최종수정2016.03.17 17:05:02
[충북일보] 서원대 재능기부단 카라메타S(관악)와 임소연(민요) 학생이 참가한 특별기획전이 18일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현대예술과 조선의 일상을 그림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 먼저 머물렀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진정한 가치와 재미를 2016년 오늘날의 감각에 맞추어 재탄생 시킨 '시간여행자, 300년전 일상의 그림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특별기획전 전시오픈 행사는 서원대 재능기부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과 함께 예술렉쳐콘서트 형식의 전시 연계공연을 통해 행사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의 옛 그림이 현재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현대예술작가들을 통해 어떤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되는지 '감상하고, 비교하고, 분석하고, 바꿔보고, 만들어 보는' 전시로 더 이상 소극적 관람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로만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기획되었다.

3부로 이어지는 특별기획전은 1부 조선의 천재화가들과 현대예술이 오는 6월 30일까지, 2부 조선의 일상 속 그림과 서양문화는 7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부 한국화와 서양화 그리고 융복합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청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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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