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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시민안전지킴 LED 보안등 설치

방아다리~내덕칠거리, 청주대~흥덕대교 2개 구간

  • 웹출고시간2016.03.17 16:18:34
  • 최종수정2016.03.17 16:18: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상당로 방아다리~내덕칠거리와 직지대로 청주대사거리~흥덕대교 2개 구간에 시민안전지킴 LED 보안등 84개(사진)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야간 통행 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공동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원구는 8천700만원을 들여 가로등 지상 4.5m 높이에 인도를 비추는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그동안 방아다리에서 내덕칠거리, 청주대사거리에서 흥덕대교 구간은 여름이면 가로수 잎이 무성하게 자라 가로등 불빛이 가려 도로·인도가 상당이 어두워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우상흔 건설교통과장은 "LED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과 비교해 50%의 전력절감이 되고 1.3배 밝기가 상승해 여성·노약자 등 주민들이 야간통행시 보행 안정성 확보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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