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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3:19:26
  • 최종수정2016.03.17 13:19:26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의 4명을 영입, 충북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케 됐다.

충주의료원은 2012년 5월 안린동으로 신축이전 후 과감한 시설투자와 함께 신규 전문의를 적극적으로 영입, '지역 의료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심장내과 전문의 조용범 과장은 을지의과대학 조교수와 차의과대학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충주의료원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 협심증, 심부전, 부정맥, 심장판막질환을 진료한다.

내과 전문의 한원희 과장은 심장내과를 세부전공했으며 심혈관질환, 소화기질환, 천식, 알러지 질환, 류마티스 질환, 폐렴 및 만성폐질환을 진료한다.

소화기내과 최진우 과장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소화기내시경 임상강사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췄으며, 내시경을 이용한 각종 소화기계 질환을 진료한다.

또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윤용훈 과장을 영입, 사업장 특수검진 및 보건관리분야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암수술 및 심장, 신장질환 분야 등으로 입지를 다져온 충주의료원은 각 분야의 여러 전문의를 지속적으로 영입,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충주를 비롯한 충북 북부권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배규룡 충주의료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 4명 추가 영입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차원 높여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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