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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술훈련원, 아프리카에 교관 파견

공항 포장기술 개도국 7곳에 전수

  • 웹출고시간2016.03.15 16:57:05
  • 최종수정2016.03.15 16:57:05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전문교관이 아프리카 케냐 현지에서 개도국 항공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항 포장기술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항공기술훈련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은 지난 14일 국내 최초로 케냐 나이로비에 전문교관을 파견, 오는 18일까지 '공항포장평가(Airport Pavement Evaluation)'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ICAO 인증 표준훈련교재(STP :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인 '공항포장평가'를 통해 공항공사가 보유한 활주로 포장 관련 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전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케냐, 잠비아, 지부티 등 7개국 항공 관련 공무원 17명이 참가한다.

임귀섭 항공기술훈련원장은 "아프리카 현지 파견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7개 개도국 국제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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