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4 16:33:47
  • 최종수정2016.03.14 16:33: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만 9세~24세) 20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청주시장명의 위촉장을 받아 1년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분기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분과별로 구성해 청주시에 바라는 청소년정책이나, 청소년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메일(hj37love@korea.kr)로 가능하며 위원 선정은 심의를 통해 오는 30일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결과를 통보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인재양성과 청소년팀(043-201-1771)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